황운하 '명예퇴직 반려됐다'...총선 출마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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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29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경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황 청장이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6·13 지방선거 직전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을 낙선시키려고 청와대 지시에 따라 ‘하명수사’를 벌였는지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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