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만에 투쟁텐트 찾은 황교안, 모두가 눈물흘리며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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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투쟁을 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일 청와대 사랑채 앞 투쟁 천막을 방문해 단식 중인 정미경 의원(왼쪽)과 신보라 의원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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