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론직설]“탈원전 정책이 운명처럼 나를 정치판으로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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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지난달 29일 서울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 전 부사장은 “탈원전정책이 운명처럼 저를 정치판으로 불러냈다”고 말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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