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개척의 역사…세계일류 향한 김우중 회장의 첫걸음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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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수원=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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