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김미진 이사, 교황훈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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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의 김미진(왼쪽 세번째) 이사와 배순희(〃 두번째)씨가 11일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여한 ‘교회와 교황을 위한’ 십자가 훈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천주교 대전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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