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조국 장관發 사회분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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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옥 동방대학원대학교 전임 총장이 휘호한 ‘공명지조’(共命之鳥). 공명지조는 『아미타경』(阿彌陀經)을 비롯한 많은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로, 글자 그대로 ‘목숨을 함께 하는 새’다. /사진제공=교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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