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톱4'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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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세르주 오리에(오른쪽)가 16일 EPL 울버햄프턴전에서 승리한 뒤 손흥민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울버햄프턴=AFP연합뉴스
조제 모리뉴(왼쪽) 토트넘 감독이 16일 EPL 울버햄프턴전 승리 뒤 손흥민(왼쪽 두 번째) 등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울버햄프턴=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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