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획부동산, ‘파이시티의 눈물’ 범현대가 땅 수백명에 쪼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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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회장이 성우종합건설의 채무 보증에 제공했다가 경매로 넘어간 경기 안성군 대덕면 삼한리 필지 6곳./자료제공=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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