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23~24일 방중...숨가쁜 '크리스마스 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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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가운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해 5월9일 오전 일본 도쿄 영빈관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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