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석 미래에셋대우 IB2 부문 대표(부사장)는 1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보수적으로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공모리츠와 인프라 투자 등 영역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권욱기자
청량리 미주상가B동 모습. 총 72명의 임차인과 60명이 넘는 소유주로 인해 개발 사업이 10년 가까이 표류했지만 미래에셋대우가 참여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네이버지도
봉 대표는 “내년 서울에서 진행될 가장 기대되는 개발 사업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단위 사업”이라며 정부 주택 정책과 관련해서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