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권 소비자 신뢰회복과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 간담회’에서 김태영(앞줄 왼쪽 여섯번째) 은행연합회장과 18개 은행장이 자율 결의문을 펼쳐보이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은행장들이 모인 것은 지난 2009년 9월 미소금융 참여 결의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은행장들은 소비자 중심의 영업문화 정착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금융투자상품 판매 시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며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소비자 보호 절차를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여창현(앞줄 왼쪽부터) 경남은행 상무,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 이세원 SC제일은행 전무, 허인(뒷줄 왼쪽부터)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서문선 대구은행 상무, 강종호 제주은행 상무./사진제공=은행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