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유동성 확보 주력...수익 중심 경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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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2일 경기도 성남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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