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빈자리 10곳 넘어…공공기관 '낙하산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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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오른쪽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기관장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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