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휴직자 46명 복직 연기, '노사 충돌' 치닫나…휴직자 '7일부터 공장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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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면을 받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해 12월30일 오후 중구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복직 유예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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