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은 나의 해]19살 LPGA 신인 손유정 '대학 대신 프로무대...박인비 선배 함께 뛸 생각에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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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19세 신인 손유정이 인터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메인 스폰서 계약과 의류 스폰서 계약도 마치고 곧 플로리다에서 열릴 신인 교육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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