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지 중 험지' 가겠다는 황교안, 종로·용산·강남 최종 선택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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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씨와 함께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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