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위기 극복 한목소리…안동일 사장 '모든 사업 수익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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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0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최정우(왼쪽 3번째) 포스코 회장, 안동일(오른쪽 2번째) 현대제철 사장 등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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