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 바짝 날세운 北 '현정세 美와 장기대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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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10일 공개한 ‘자주의 기치, 자력부강의 진로 따라 전진해온 승리의 해’라는 제목의 새 기록영화. 영화 속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트북을 보며 군 보고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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