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행사 대관 취소한 동대문구에 3,000만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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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언니네트워크, 퀴어여성네트워크 소속 활동가들이 16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앞에서 동대문구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손해배상 소송을 신청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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