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앞둔 김학범 “우리 공격수 믿는다…두드리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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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김학범 감독과 주장 이상민이 우승컵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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