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김학범호 '색'다른 도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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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27일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학범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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