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전세기 교민 안받아' 진천 주민들, 복지부 차관에 거센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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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을 수용할 충북 진천군 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으며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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