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다 무사히 돌아가길' 아산주민도 우한 교민 수용 막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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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초사2동 주민들이 31일 중국 우한 교민이 격리 수용될 경찰인재개발원 앞 천막에 설치돼 있던 ‘교민 수용 철회’요구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아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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