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12번째 확진자, 日확진자 접촉사실 보건당국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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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전 검역 관계자들이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항공편으로 돌아온 교민들의 검역 마친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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