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한 3차 교민·중국인 가족 170여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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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온 교민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119 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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