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7번 환자 퇴원 '생각보다 심각한 질병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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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직원들이 12일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침상에 누워 헌혈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헌혈이 급감하면서 부산시는 당초 오는 3월 시행 예정이던 직원 헌혈의 날을 앞당겨 시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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