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경영 악화 타개 위해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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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노사는 1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위기 극복과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영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위원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심규덕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 위원장, 곽상기 아시아나항공 열린 조종사 노조 위원장.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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