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첫 의총 10분 만에 잡음…정병국 “왜 우리가 인사, 심히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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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의원들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첫 의원총회에서 미래통합당 핑크 수건을 펼치며 합당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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