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 신도 544명 유증상…市 '이동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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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북구 거주자가 21일 오전 전남대병원 격리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와 함께 대구행에 동행했던 다른 2명도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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