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미사중단…189년 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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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지난 1831년 교구 설립 이래 처음으로 미사를 전면 중단한 가운데 25일 서울 명동성당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미사 전면중단을 발표한 25일 서울 명동성당이 텅 비어 있다.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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