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만으로 개헌발의 가능…민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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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발안개헌추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종걸(왼쪽 두번째부터), 강창일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무성, 여상규 의원이 지난달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번 4·15 총선에 동시국민투표를 통해 국민개헌발안권을 회복시키자”는 주장을 담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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