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콜센터 슈퍼전파 우려] 마스크 없이 다닥다닥 근무...거주지 확산땐 3차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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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중 최소 73명 이상이 확진됐음이 확인됐다. 10일 오전 빌딩 외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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