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팬데믹 속 종합병원 첫삽 뜬 김정은 '적대세력 더러운 제재 웃음으로 짓부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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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고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착공 첫 삽을 뜨고 발파 단추도 눌렀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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