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 'n번방 사건' 일파만파에 '국가위기상황…대처 못하면 '지옥' 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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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연합뉴스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20대 남성 A씨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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