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조와해 의혹' 2심 재판서 '檢 압수수색 적법했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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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사건 관련 1심 선고가 내려진 지난해 12월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관계자 등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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