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워치] 남편-아이 거리 가까워졌지만…매 끼니 차리다 울컥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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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의 한 가정에서 남편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주부는 앞치마를 두른 채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김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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