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이 만난 사람]'청년농에 임대할 땅 부족...올 농지매입에 5,6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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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2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 1년을 맞아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김 사장은 “농업은 자연과 동업을 하는 것”이라며 “농어촌공사가 ‘농민 정신’을 받들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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