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희 두산重 대표 '신사업 수주 50% 확대…차입급 최대한 빨리 갚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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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희 두산중공업 대표가 30일 강남구 두산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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