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마스크' 800만장 만들어 110억원 가로챈 업체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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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3일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수출입통관청사에서 세관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밀수출 마스크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영종도=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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