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스럽다'…이언주, '보좌관과 불륜설'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박재호 측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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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언주 부산 남구을 후보가 1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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