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위기…눈 충혈된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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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에서 열린 참의원 본회의에서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마스크 위치를 조정하고 있다. 이날 아베 총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30만엔(약 34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도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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