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이모저모]휠체어·목발에도 한표…48.1cm 비례대표 용지에 당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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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16세로 광주 지역 최고령 유권자로 기록된 박명순(왼쪽) 할머니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광주 북구 문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며느리의 도움을 받아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일인 15일 황모(87) 씨가 투표소를 잘못 찾아 지정된 투표소로 이동하기 전 휴식을 취하고 있다./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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