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유료회원 10여명 더 드러나...총 4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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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 착취 사건과 관련해 ‘박사’ 조주빈(25)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로 알려진 ‘부따’ 강훈(18)이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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