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잠잠해지자 종교활동 두 달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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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왼쪽 첫번째)이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연등에 신도들의 이름표를 달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이 코로나19로 부활절 미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한산한 모습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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