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한평생' 93세 해녀, 삼육대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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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금현(왼쪽) 할머니가 제주의 자택에서 김정숙 삼육대 대외협력처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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