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 된 원유시장…4,300억 ETN 휴지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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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엑손모빌, 로열더치셸 등 글로벌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 유전지대를 총기를 든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바스라=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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