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집근처 소비'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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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벚꽃이 만개한 서울 강남구 양재천 산책로가 임시폐쇄돼 있다. 강남구는 이날 자정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양재천 전 구간을 전면통제했다./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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