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습. /연합뉴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38노스’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전용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지난 23일 강원도 원산의 한 기차역에 정차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상업용 위성사진을 토대로 “김 위원장 전용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21일 이전에 원산에 도착한 가운데 23일에는 출발을 위해 기차 열차칸을 조정한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Train(기차)’이라고 쓰인 부분이 김 위원장의 전용공간으로 추정된다. /38노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