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무주공산’ 삼성그룹에 파고들어 세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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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한국노총 산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진윤석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이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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