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패스트트랙 재판 또 연기..'준비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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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가 패스트트랙 사태 직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선거법·공수처법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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